Paperclip 🖇️
Paperclip이 뭐야
로컬에서 돌아가는 멀티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툴. git clone으로 로컬에 설치하고, 로컬 주소에서 실행하는 방식. 어딘가 서버에 접속하는 게 아니라 내 컴에서 돌아감.
Paperclip 백엔드 API와 연결되어 있긴 하지만, 필요한 기능은 수정하면서 로컬 포크 버전으로 쓸 수 있음.
핵심: Claude Max 구독만 있으면 API 키 없이도 사용 가능.
클로(Claude Code)랑 뭐가 달라
| 클로 | Paperclip |
|---|---|
| 중간중간 끼뀨가 체크하고 방향 잡아줘야 함 | 처음에 방향만 던지면 에이전트들이 자기들끼리 돌아감 |
| 쪼물락거리면서 깎는 방식 | 에이전트들이 티키타카하다가 컨펌/테스트 요청할 때만 끼뀨 등장 |
| 명확한 목표 있을 때 | 자율성과 랜덤성을 경험하고 싶을 때 |
클로: 내가 원하는 게 분명할 때 잡고 깎는 도구 Paperclip: 방향 던지고 에이전트들이 빚는 걸 구경+참견하는 도구
왜 원해
- 에이전트 여럿이 “이거 했습니다 / 저거 했습니다 / 오류 났어요 / 수정했습니다 / 확인해주세요” 하는 대화창이 보고 싶음
- 내 기획과 방향성을 넣고, 어느 정도 자율성과 랜덤성도 경험하고 싶음
- 개똥을 만들어도 여럿이 빚는 과정 자체가 보고 싶음
- 처음 씨앗(방향)만 주고 중간중간 참견하는 방식이 끼뀨 성향에 맞음
에이전트 팀 구성 구상
💰 먹여살리기 팀 (관심 없는 영역 — 굴려두면 됨)
- 마케팅 에이전트
- 스마트스토어 기획 에이전트
- 고객응대 에이전트
- 수수료/마진 계산 에이전트
→ 끼뀨는 씨앗만 주고 결과 받아서 컨펌하면 됨 → 이 팀이 적극참여팀을 먹여살리는 구조
🎨 끼뀨 참여 팀 (직접 끼어드는 영역)
- 게임 모드 개발팀 (사이버어항, 팩토리오)
- 그림 후보 추리기 팀
- 캐릭터 친구들 팀
→ 끼뀨가 테스터이자 기획자로 참여 → 에이전트 설계안 보고 “싫어 나는 이렇게 할거야” 가능한 구조
✉️ 포스트크로싱 팀 (취미지만 자동화)
- 발신 문구 대리작성 에이전트
- 아카이빙 에이전트
모델 구성 전략
- 어푸스(Opus): CEO 역할 — 큰 방향, 복잡한 기획만. 비싸니까 아껴서 씀
- 소넷(Sonnet): 나머지 팀원들 — 실무 분배, 실행, 검토
- 코덱스: 코딩 실행 전담 (빠르고 저렴)
- 제미나이는 처음엔 안 섞는 게 일관성 면에서 나음
끼뀨는 이 회사의 투자자 겸 클라이언트 포지션 — 방향 던지고, 결과 받아서 참견하고, 마음에 안 들면 뒤엎는 사람.
처음 시작할 것 (응가 버전)
사이버어항 버그 수정이 첫 응가로 적합:
- NPC 이동 → 소환/설치 위치 고정으로 변경 (비둘기 밥 주는 재미 복원)
- 결과가 명확해서 첫 시도로 딱 맞음
또는 팩토리오 모드 컨셉 설계:
- 끼뀨 성향(수집, 배치, 디펜스) 넣고 에이전트들이 컨셉 빚는 거 구경
- 에이전트 설계안 나오면 끼뀨가 실제 게임에서 배치하면서 참여 가능
고려할 점
- 에이전트 여러 개 굴리면 토큰이 빠르게 닳음 — 처음엔 3개 정도로 가볍게 시작
- 멈추고 싶을 때 멈출 수 있는 구조 맞음. 24시간 상시 가동 아님
- Claude Max 100 기준으로 소모량 체감해보면서 확장 여부 결정
주의할 점
- 포스트크로싱 같은 단순 반복 작업은 클로 혼자 해도 됨 — 굳이 Paperclip 안 써도 됨
- 내가 원하는 게 명확한 작업은 클로로, 방향만 있고 과정을 보고 싶은 건 Paperclip으로
실제 테스트 기록
→ 플랜트타이쿤 — 2026-03-13, Plant Tycoon 씨앗 정렬 기능 개발에 가드너 에이전트 투입
결론: 반복 디버깅엔 Paperclip보다 클로 직접이 더 빠르고 쌈. $8.97 소모.
아이디어 흐름 메모
뇨끼한테 아이디어를 말하고 클로한테 정리시키면 실행 쪽에서 고정관념이나 한계선이 생기는 기분이 든다고 함. → 아이디어/구상은 뇨끼랑 같이 헤집고, 실행 구조는 뇨끼가 정리한 것을 클로한테 넘기는 방식이 더 맞을 수 있음.
2026-03-13 뇨끼 정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