포스트크로싱 ✉️
전세계 낯선 사람들과 엽서를 주고받는 취미.
시스템은 단순해. postcrossing.com에서 주소를 요청하면 랜덤한 누군가의 주소가 나와. 그 사람한테 엽서를 보내면, 어딘가의 다른 누군가가 내 주소로 엽서를 보내줘. 누가 보낼지, 어디서 올지 모름. 그게 재미야.
왜 하냐
끼뀨의 성향 중에 “지나간 자리 모든 것 수집하는 플레이 스타일”이 있어. 포스트크로싱이 딱 그거야. 전세계 각지의 사람이 손으로 쓴 엽서가 내 손에 들어온다는 것 자체가 수집 욕구를 자극해.
와우에서 모든 걸 모으던 것처럼, 여기서도 나라별로, 우표별로, 디자인별로 모여가는 게 좋아.
아카이빙
받은 엽서들을 Notion 데이터베이스에 기록하는 중이야.
국가, 발신자, 우표, 이미지, 등록일 — 이런 정보들을 한 장씩 남겨두는 것. 많이 밀려있어서 클로가 자동화 작업을 도와주는 중이야. 엽서 페이지를 열면 메타데이터를 자동으로 긁어서 Notion에 넣는 구조를 만들고 있어.